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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클락 벨라어학원 학생의 연수후기   |  생생한 연수후기! 2020-03-02 10:42:56
    작성자  필통유학 조회  5321   |   추천  258

     

     

          최고의 호텔 경영자가 될때까지..   

     

      -벨라 어학원 생활


       처음 벨라에 왔을 때에는 솔직히 적응 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다른 홈스테이에서 온 저로서는 그게 제일 걱정됐던건 사실이었어요. 그래도 많은 선생님들과 동생들, 언니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11학년에 잘 들어갈 수 있었어요. 11학년에 들어갔을때에는 어떻게 뒤처지지 않을까 혼자서 많이 울면서 고민하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었어요. 그때에도 선생님들과 상담도 많이 하고 같이 노력해서 어느새 새로운 꿈을 같기 시작했고, 공부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공부만 한건 아니에요, 같이 지내는 친구들과도 밤새 떠들기도 하고 서로 고민도 털어놓고, 취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덕에 스트레스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 부분에서는 정말 항상 감사드려요. 솔직히 부모님과 친구들을 다 떠나고 온 턱에 많이 외롭고 힘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는 하루하루를 벨라에서 보낼 수 있었어요. 벨라에서 생활하다보니 어느덧 2년 반이란 시간이 지났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해본 여행 명소도 많이 갈 수 있었음에 감사해요. 제가 보기에도 특이하고 모난 성격이 벨라에 옴으로써 많이 고쳐졌고 벨라를 떠날 때에는 힘들고 안 좋은 기억보다는 소중한 추억을 많이 같고 나갈 수 있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많이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신 덕이라고 생각해요. 아더샘과 미샤샘이 제 두 번째 부모님이에요.

    -필리핀 High school 생활과 성적 장학생 졸업


       학교생활은 나름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안 힘들었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겠죠? 제가 다닌 학교는 Our Lady of Mt. Carmel Montessori in Baguio, 가톨릭학교로 많이 엄격해요. 거기에 있는 현지 학생들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Senior High로 입학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상위 성적은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그저 뒤처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최대 단점인 필리핀 언어(Tagalog)를 많이 공부했어요. 그 덕에 회화도 할 수 있고 수업시간에도 불편함 없이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친구들이 많이 생기면 공부도 더 빨리 따라갈 수 있었어요(필리핀 사람들의 특성상 아주 친절하게 도와주기도해요). 11학년때에는 학과도 바꾸고 여기 저기 도움 청하고 발표 수업때에는 뒤로 빼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12학년이 된 후로는 성적에도 신경 쓸 수 있을만큼 여유도 생기고 조별 숙제와 발표수업때도 맡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성적을 올릴 수 있을 때 까지 올리다 보니 12학년 마지막 학기에는 7등이라는 순위까지도 성적을 올릴 수 있었어요. 각 학기 마다있는 Honor Award도 꾸준히 받을 수 있었고, 졸업때에는 다른 학생들 앞에서 매달도 받을 수 있었어요.

    -스위스 명문대학입학과 스위스 대학 설명자료


       벨라에 있는 동안 호텔경영학과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제 관심사는 여행과 언어였고, 그에 알맞은 직업을 찾다보니 선생님들에게 스위스에 호텔경영확과 전문학교인 B.H.M.S(Business and Hotel Management School in Switzerland)를 추천받게 되었고, 12학년에 들어온 순간부터 그 학교에 원서를 넣기 위해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본격적으로 튜터 선생님과 공부를 시작했어요. 물룬 학교 공부와 병행해야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IELTS 시험결과는 5.5로 무사히 잘 나왔어요. IELTS 점수가 5.0인 필수인 B.H.M.S.학교를 원서를 넣을 수 있었고, 준비 과정에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어려움 없이 원서를 쓸 수 있었어요. 원서를 넣은 후, Final Letter of Acceptance를 받고, 필리핀에서 비자 준비를 끝냈어요. 한국에 들어와서 스위스 대사관에서 비자 인터뷰를 보고 학생비자도 무사히 받을 수 있었어요. 한국에 들어 온 후에도 놀 시간도 전혀 없이 독일어 공부와 IELTS 점수를 6.5로 올리기 위해 공부를 했어야 했어요. 스위스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공부가 산더미처럼 싸여있어 여간 힘든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스위스에서 공부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 많이 노력했어요. 간단히 B.H.M.S.를 설명하자면 Luzern in Switzerland에 위치해 있어요. 6개월은 기숙사 생활로, 다른 6개월은 인턴쉽을 호텔에서 일하며 생활비와 집을 구할 수 있는 돈을 벌어 각자 생활 하는 방식이에요. 이 부분에서 저는 정말 관심이 있고, 이 학교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해요. 인턴쉽을 하고 생활하는 경험은 쉽게 할 수도 없고, 짧은 시간내에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적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이 학교에서는 간단한 스포츠생활을 취미로 해야하고, 독일어와 불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 들을 수 있는 학기 과정도 있어 좋은 학교에요. 유럽에 있는 학교생활이 힘들 수도 있지만, 쉽게 유럽 각국을 쉽게 기차로 여행 다닐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이런 명문대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됐고, 좋은 성적으로 High School을 졸업할 수 있었던 건 벨라 선생님들 도움 덕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스위스에 가서도 많은 친구들을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있게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고 싶어요.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지금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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