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통어학원에 나온 ev어학원 사진이 예전 구 건물 사진이라, 신건물 사진 좀 올려드려요
1인실로 해서 4주동안 수업 들었습니다. 스파르타로 했는데, 어느 어학연수든 오기전에 공부좀 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문법같은건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말해주기 때문에 조금 정신 없을 거같아요.
여긴 셀프스터디 하는 곳이 에어컨도 빵빵하고 좋아서 게속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각 방마다 에어컨도 있고 확실히 신건물이라 좋은 것 같아요. 벌레 이런것들 때문에 걱 정했는데
짜잘한 작은 벌레들 빼고는 큰 고통 없이 잘 지냈어요. 워낙 청결 이런부분에 예민했었는데
가면갈수록 좋더라구요. 건물 청소해주시는 분들 일주일에 2번씩, 빨래도 일주일에 2번해주고 이불도 일주일에 한번씩 갈아주고
ㅈㅓ는 개인적으로 여기 되게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ㅋ한국어 여자 매니저분도 엄청 친절하고 좋았는데
수업 쌤 중에서 그레이스라는 애는 컴플 많이 걸린거같던데 왜 안짤리는지 이해가 안감..ㅋㅋㅋ 이 사람 빼곤 다 좋았음
다른 분들 혹시나 수업선생중에 그레이스 라는 여자 걸리면 무조건 반 바꾸는 거 추천합니다.^^;;; 멘탈 자체가 초딩이고 수업도 엉망입니다~ 어떻게 그 학원에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ㅋㅋㅋㅋ 남친도 있다는게 남자학생들만 보면 눈이 뒤집어짐 ㅋㅋㅋㅋㅋ 여자학생들은 사람 취급 안합니다 얘.
프레젠테이션 수업을 들었는데, 학생이 쓴 글을 아주 엉망으로 고쳐놓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영어를 못해도 지가 엉망으로 문장 고치는건 다 보였음.
아무튼 저 쓰레기같은 선생 빼고는 다 좋았어요~ ev어학원에서 저 선생 빨리 짤라버렸으면 좋겠는게, 저 선생 ㅂㄹ인거 학생들은다 알던데 왜 안짜르지?ㅋㅋㅋ
암튼 뭐 그 선생 빼고는 딱히 나쁜것도 없고 다른 선생들은 노력하는것도 보이고 특히 문법 알려주는 선생님들이 좋았음~
나 막 간다고 하니까 울고 정도 많고 ... 성격도 나랑 잘 맞는 쌤들도 있어서 막판에 저도 정들었네요.
1인실 방 뷰입니다. 천장도 엄청 넓고 전 나름 넓고 좋다 했는데, 2인실 이상부터는 더더더더더 넓다고 해서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