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English in the Philippines: Adya’s Power EFL Experience

by Jooyoung “Adya”

사실, 제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자격증도 아닌, 직업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나의 생각을 전부 영어로 이야기하고 싶어서입니다. 그래서 저는 PIA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규칙으로 인해 답답하기도 했지만, 반대로 많은 규칙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것은 없으니까요. 제가 바기오에 있는 PIA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금부터 제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1:1수업 중 저는 Let’s chat 시간을 가장 좋아했는데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선생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은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두 번째로, 그룹수업 중 학생들과 선생님 앞에서 진행하는 프레젠테이션은 영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충분한 동기가 되어주었습니다.

세 번째로,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말 한마디가 있는데, 어느 날 제가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짧은 타칼로그를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짧은 단어라도 영어로 말해야 너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저에게 말씀하셨고, 그때 저는 이곳의 선생님들은 정말 학생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많은 선생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가장 먼저 읽은 사람, 이 글을 업로드하는 사람, 조급해하던 저에게 자신의 공부법을 알려준 사람, 문법은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던 저에게 문법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 사람, 모두 저의 선생님입니다.
끝으로, 때로는 선생님으로, 때로는 저의 친구가 되어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저를 스텝으로써 이곳의 필요한 존재로 만들어준 PIA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