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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 SMEAG어학원 연수생의 연수후기   |  생생한 연수후기! 2019-11-08 13:12:27
    작성자  필통유학 조회  3321   |   추천  320

    안녕하세요! 6개월 가까이 어학연수를하고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처음에 저는 학교를 가기위해 호주를 준비하고있었고 영어실력이 아예 기초도 없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호주로 가서 배우려고 생각했지만 호주학교에 가기위해서는 IELTS점수가 필요했고 고민을 하던 도중 필리핀어학연수를 추천받아 이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IELTS로는 SMEAG가 필리핀에서 최고라는것을 알게 되어서 아무 고민없이 선택을 하게 되었고 너무 기초도 몰랏기에 처음 3개월을 ESL과정으로 하게되었습니다. 

    6월에 막탄공항에 도착했을때 대부분 한국에서 오는 비행기는 저녁비행기였고 새벽에 도착했지만 학교내에서 픽업 서비스가 있었고 위험하다고 들었던 필리핀에서 안전하게 학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매주 많은 나라학생들이 필리핀에오지만 매번 픽업서비스를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꼈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시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캐피탈 캠퍼스로 가게되었고 새벽이었지만 가드분께서 학교시설을 안내해주고 방까지 안내해 주었기에 안전하게 도착하여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주 월요일 레벨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저는 당연히 제일 밑에 레벨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한달간 정말 힘들게 공부를했습니다. 너무 모르고왔기에 수업진행이 힘들었지만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선생님들이 내 레벨에 맞게 수업을 진행해주셨고 힘들때 다시 영어에 흥미를 붙일 수 있게 도와주어서 어려웠지만 포기하지않고 첫 시작을 하게되었고 공부를 하던도중 4가지(스피킹.리딩.라이팅.리스닝)과목중 한가지만 집중적으로 하고싶다는생각을 했는데 마침 스피킹마스터라는 코스가 있다는걸 알았고 바로 코스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코스가 바뀌면서 선생님들도 바뀌었고 시간표도 바뀌었지만 새로만난 선생님들이 발음부터 단어, 그래머까지 다시 잡아주었고 이 코스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스피킹에 대해서만 하고 캐피탈 캠퍼스는 조금 자유로운 분위기어서 이 수업에서 배운걸 토대로 외국인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배운걸 내껄로 만들 수 있었고, 영어의 어려움을 느꼈던 제가 부끄럼없이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3개월 마치고 IELTS코스를 시작하러 클래식캠퍼스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클래식 캠퍼스로 이동하여 다시 숙소배정과 가드분께서 시설안내를 해주었고, 코스가 바뀐만큼 저는 다시 레벨 테스트를 하게되었었습니다. 하지만 IELTS레벨 테스트를하고 이게 내가 알던 영어인가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마음을 다시잡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이기에 배우는것도 아예틀리고 분위기도 아예틀려서 다시배운다는 느낌으로 시작했고, 역시나 선생님들께서 단어부터 시험을 치는방법과 모든 과목을 정확하게 알려주었고 한국매니저님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좋은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영어공부에만 집중해서 지금까지 잘 이어오게 된거같습니다.

    클래식과 스파르타 캠퍼스는 붙어있었고 클래식에는 헬스장이있는데 정말 모든기구들이 잘 되있어서 운동을 좋아하는 제가 스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공간이되었고 스파르타는 수영장이있어서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수영도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6개월 동안 있으면서 주말에는 유명한섬에 여행도가서 힐링도하고 스노쿨링도했고 많은친구들과 소통하고 지내며 넓은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몇일 뒤면 공인인증 시험을 보게 되는데 SMEAG안에 공인인증 시험장이있어서 따로 가지않고 편하게 학교내에서 시험을 볼 수 있고 영알못이었던 제가 지금보면 처음과는 너무나도 틀린영어실력을 갖추게되었습니다. 여기있으면서 느끼는건데 처음공부하지만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공부할수 있는 환경 그리고 모국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면에서 너무많은걱정을 했지만 모든스태프들과 매니저님들이 좋은환경을 만들어줘서 다른걱정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도착하여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교 룰과 환전그리고 유심칩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같이 매니저님이 동행하여 다 도와주셨고 안전교육까지 생활에서도 탈없이 지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엑티비티(축구, 농구)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봉사활동도 하며 보람있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6개월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며 지내 이제 곧 돌아가지만 여기서 배운영어를 토대로 호주에 가서 처음보다 더 나은영어실력으로 더 많은걸 배울 것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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