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파르타캠퍼스에서 3개월 ESL 코스입니다.

지금은 거의 끝나가고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워낙 기초가 없던 탓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지는 못했지만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수업을 듣으니까

영어가 조금은 익숙해진 것 같아요 ㅠㅠ

문법이나 단어들을 많이 안다면 스피킹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캠퍼스에 있으면서 친구도 사귀고 밥도 먹으니까 외국인들과 접할 일이 많긴해요.

한국인이 많긴 하지만 외국인도 많아서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요.

나머지 생활하는 건 편하다고 생각해요.

스파르타 캠퍼스는 시설도 꽤 좋고, 밥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간혹 진짜 맛있는 메뉴들도 있구요.

입맛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고추장은 매일 먹어요...

셀프코너 있는데 꼭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배달도 잘되어 잇어요

치킨집에서 김치찌개도 배달되고 꽤 좋아요

떡볶이도 있고 족발도 있고 한데

가격이 좀 비싸요.. 세부 한식이 대체적으로 비싼것 같아요

요즘 날씨는 누무 덥긴한데 우기라 비가 많이 내려서

시원하기도 하고 나름 괜찮아요

방에서 공부하면 에어컨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와 셀프스터디룸에서 종종 하는데

거긴 많이 시원해요.

열심히 하고자하면 정말 좋은 환경 인 것 같아요.

별거없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쓰게되요

한국 물가 생각하니 이정도면 저렴하니

쇼핑도 종종하고 외식할때도 돈걱정 크게 안하요

평일 주말 모두 밥도 주고 잠도 재워주고 빨래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니

사실 외출안하고 공부만 하먼 돈쓸일도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왕 어기까지 온거 주말에는 액티비티하고 외출하는 것 추천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