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재래 시장 (Baguio Public Market)
연수를 마치고 떠나기전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곳의 기념품을 선물해야지 하는 생각은 모두다 할 것입니다.
바기오 퍼블릭 마켓 즉 재래시장은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바기오를 떠나기전 한번 쯤 꼭 방문 해야 하는 장소 입니다.
어느 지역을 가든 재래시장은 항상 있고, 그 지역만의 특생을 느낄 수 있는데, 바기오도 예외는 아니죠…
세션로드 아래쪽 육교를 지나면 시장에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목재 장식품, 식품, 옷, 과일 등등 구입할 수 있는 점포들이 즐비하여있습니다.
사실 저는 몰랐었는데, 바기오는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관광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것이고,
들은 바로는 더운 날씨인 다른 지역 현지인분들이 바기오의 서늘한 날씨를 즐기려고 온다고도 합니다.
저희 학원은 산속이라 그런지 밤이되면 꽤 쌀쌀해지는데 적당한 가격의 옷을 구하고 싶으시면, 이 곳에 와서 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SM 쇼핑몰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저도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입을 옷을 250페소에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그동안 배웠던 저렴한 영어 실력으로 흥정도 해봤습니다만… 실패…
이 곳에서 배우셨던 영어로 Discount 시도 해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실패 했어요.
혹시나 구입할 일이 생긴다면 시도해보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러려고 영어 배우는거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