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곳의 방문하게 된 계기는 아는 오빠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오빠에게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

오빠의 추천 Pick은 Crispy Pata이에요!! (한국의 족발 느낌인데 약간 튀겻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겉은 되게 바삭바삭하고 속은 되게 연하고 부드러워서 먹기가 너무 편했어요! 하지만 한가지 흠이라면 조금 짠 거? 근데 이건 필리핀 특유의 문화인거 같아 그냥 먹었는데 짠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Less Salt라고 말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또 하나는 Inihaw Na Pusit (오진어 요리인데 오징어 숙회 스타일과 같고, 레스토랑 특유의 소스가 버무러져 있어서 굉장히 맛있다고 합니다! 단, 가격이 조금 있어서 여러 사람이 같이가서 맛보기식으로 먹는걸 추천해요!) 이 2가지가 추천메뉴지만 저는 좀 더 다른걸 도전해보고 싶어서 제가 좋아하는 오징어 요리와 치킨, 그리고 다른 언니의 선택인 Kilawin Pusong Sacing 이 3가지 메뉴를 시켰어요. 오진어 요리는 앞에 말한 거처럼 굉장히 부드럽고 양념이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재료가

섞여있었는데 약간 베트남의 피쉬 소스 같은 느낌이에요!

치킨은 한국에 있는 것과 굉장히 유사했지만, 한국에서 파는 치킨이 솔직이 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Kilawin Pusong Sacing은 바나나 꽃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야채와 섞여 나왔는데 맛이 굉장히 셨어요 ㅠㅠ 그래서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 걸 강추합니다!!

마지막으로 음료로는 Gerry’s Special Ice Tea와 망고 세이크를 시켰는데 Ice Tea가 정말 맛있었어요. 일반 Ice Tea와 다르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는거 같았어요. 엄청 건강한 느낌이었습니다 ^^

어떠신가요? 한번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필리핀에 여행 오신다면 한번 쯤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