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취업을 앞둔 중요한 시기였기 때문에 

좋은 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유학원 상담을 7군데 돌아다니다 edm유학센터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성인이지만 혼자 오랫동안 외국을 가보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갈 준비를 하면서 기대를 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공항도 작아서 픽업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었고 

학원 매니저분이 마중을 나와주셔서 저의 불안했던 마음이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제 경우에는 선생님들의 발음도 대체적으로 굉장히 훌륭하십니다. 

선생님들은 문장이 옳지 않으면 바로 고쳐주시고, 학생들과 친근하게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어려운 내용도 설명을 쉽게 해주셔서 한국어로 해석이 되어있지 않아도 쉽게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틀은 시간이 정말 안 가는 것 같은데 일주일이 막상 지나니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학연수 준비하면서 걱정투성이였는데 친절한 유학원과 어학원을 잘 고른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돌이켜 봤을 때 처음과 비교해보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습니다. 

처음엔 자신감이 없어서 영어로 말하는 게 겁이 났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항상 격려해주시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십니다. 

5일간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 주말이 찾아오는데 

주말에도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시내에 나가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원에 놀러 가서 세부 문화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룸메이트와 함께 시내에 있는 로컬 술집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현지 사람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고, 그동안 배운 영어로 대화도 나눠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몸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현지 마사지샵을 다녀왔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가면 마사지를 하루에 한 번씩 받을 만큼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는 여기서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한국에 비하면 정말 저렴하고, 마사지사 분들도 실력이 좋으셨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